맛집
004. 전일갑오 [전주 완산구]
2시22분
2023. 9.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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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시22분입니다.
사진은 많이 없지만 오늘은 전주에 위치한 '전일갑오' 입니다.
전 맥주 안주로 먹태를 좋아합니다. 종로~을지로 쪽에도 맛있는 먹태집이 많이 위치해 있고,
상권이 많은 동네에는 한개씩의 먹태 맛집은 있습니다. 먹태 맛이야 어디든 맛있고 소스 맛도 어디든 비슷하죠
전일갑오를 가기 전까지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집에 맛은 "먹태가 빽빽하지만 부드럽고 입안에서 부스러진다" 라는 느낌입니다.

사진은 평범하게 똑같긴 하죠
맥주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먹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아 나가면서 간판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다 먹은 사진도 까먹었습니다.
안주는 갑오징어도 있는 것을 알고 있으나, 둘이서 먹기로는 조금은 벅차서 따로 먹진 않았습니다.
확실히 맛은 있고,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기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수 있다는 저는 금요일 9~10시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황태 12,000원, 계란말이 8,000원, 갑오징어 2~3만원(크기에 따라 상이), 맥주 3,000원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주에서 가맥집을 가실꺼면 한번즈음은 가볼만한 곳이고 다음에 전주를 방문하더라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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