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갔다. 대구 사는 동생과 손을 잡고 부산을 놀러 갔다. 컨셉은 술쟁이 술쟁이의 시작은 시원한 밀면으로 시작한다. 해운대초량밀면 https://place.map.kakao.com/23254526 부산에서의 밀면은 항상 옳다. 맛집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평생 살아온 난 부산의 밀면집은 항상 사랑이다 국물과 계란, 고기, 붉은 색 양념은 항상 옳다. (지금도 먹고 싶다 진심으로) 가격은 항상 옳다. 서울에서 밀면을 먹으면 이 가격보다 항상 1,000~3,000 원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소주를 안먹을수가 없다. 시작이 밀면이니깐 간단하게 한병만 마셔주며 완면을 해본다. 밀면을 다 먹고 해운대 바닷가를 걷다가 해운대포장마차촌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