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22분입니다. 드디어? 분쇄골절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수술했을 때 재활과 운동을 열심히 하면 이 정도 즈음에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아닙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뭔가ㅠㅠ 하지만 좌절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 실제로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은 없거든요. 6개월이 된 기념??으로 Q&A 를 받고 싶지만,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도 많이 없기에, 그냥 저의 느낀점과 생활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다치고 나서 수술을 하시고 나시면 다들 걱정이실꺼예요? 왜냐? 처음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테니깐요 저 또한 그랬고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언제 핀을 뺼지 언제 완벽하게 복구가 될 지 걱정되고 고민이 많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