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21일차 9월 1일 핀 제거 후 5일차 저번 첫 번째 글을 경과 및 나의 목표를 작성했던 것 같다. 여태까지 나의 통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작성해보다. (카페 정보나 다들 차이가 있어 개인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하려고 한다) 8월 16일~ 18일 약 3일간 수술 직후, 척추 마취가 풀린 후에 통증은 무통 주사를 무한으로 누르고 싶은 느낌이었다. 수면욕, 식욕을 다 강제 포기되는 느낌이었다. 다리가 들기는 당연히 안되고, 주치의 선생님이 웬만하면 걷기 연습을 하라고 하셨지만 2일차까진 통증이 있어 쉽지 않았다. 3일차부터 병원 돌기를 거의 하루에 한시간~두시간은 하면서 수술 부위를 많이 단련(?) 했었다. (추후, 재활병원 때부터 후기는 다음 화에 작성 하겠다.)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