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뼈골절 2

03.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29일 차)

본 내용은 시간이 있었지만 까먹고 못 올린 부분이라서 조금 늦게 올린다. ​ 추석 연휴가 끝났다. 13일까지 쉬게 되어서 오늘 드디어 출근을 했다. ​ 오랜만에 출근 저번주부터 재택을 마무리하고 첫 출근을 했다. ​ 부모님이 출퇴근을 도와주실때도 있고,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있다. ​ 거두절미 하고 저번에 이어서 대학병원 퇴원부터 복기해 보도록 하겠다. ​ 수술 5일차 토요일 주치의 선생님의 퇴원 허락을 받아 퇴원을 했다. 출근을 해도 된다고 하셨고, 웬만하면 걸어 다니라고 하셨지만, 드래싱도 해야됐고, 아직 걷는 속도는 일반인의 20퍼센트 속도로 걷고 있었다. ​ 그래서 1주일정도 재활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 1주일 동안 있으면서 목발 없이 혼자 모든 일 생활하려고 노력했다. ​ 먼저 무..

건강 2023.08.23

02.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21일 차)

수술 후 21일차 ​ 9월 1일 핀 제거 후 5일차 ​ 저번 첫 번째 글을 경과 및 나의 목표를 작성했던 것 같다. ​ 여태까지 나의 통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작성해보다. (카페 정보나 다들 차이가 있어 개인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하려고 한다) ​ 8월 16일~ 18일 약 3일간 수술 직후, 척추 마취가 풀린 후에 통증은 무통 주사를 무한으로 누르고 싶은 느낌이었다. 수면욕, 식욕을 다 강제 포기되는 느낌이었다. ​ 다리가 들기는 당연히 안되고, 주치의 선생님이 웬만하면 걷기 연습을 하라고 하셨지만 2일차까진 통증이 있어 쉽지 않았다. ​ 3일차부터 병원 돌기를 거의 하루에 한시간~두시간은 하면서 수술 부위를 많이 단련(?) 했었다. ​ (추후, 재활병원 때부터 후기는 다음 화에 작성 하겠다.) ​ 내일..

건강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