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시간이 있었지만 까먹고 못 올린 부분이라서 조금 늦게 올린다. 추석 연휴가 끝났다. 13일까지 쉬게 되어서 오늘 드디어 출근을 했다. 오랜만에 출근 저번주부터 재택을 마무리하고 첫 출근을 했다. 부모님이 출퇴근을 도와주실때도 있고,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있다. 거두절미 하고 저번에 이어서 대학병원 퇴원부터 복기해 보도록 하겠다. 수술 5일차 토요일 주치의 선생님의 퇴원 허락을 받아 퇴원을 했다. 출근을 해도 된다고 하셨고, 웬만하면 걸어 다니라고 하셨지만, 드래싱도 해야됐고, 아직 걷는 속도는 일반인의 20퍼센트 속도로 걷고 있었다. 그래서 1주일정도 재활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1주일 동안 있으면서 목발 없이 혼자 모든 일 생활하려고 노력했다. 먼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