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22분입니다. 사진은 많이 없지만 오늘은 전주에 위치한 '전일갑오' 입니다. 전 맥주 안주로 먹태를 좋아합니다. 종로~을지로 쪽에도 맛있는 먹태집이 많이 위치해 있고, 상권이 많은 동네에는 한개씩의 먹태 맛집은 있습니다. 먹태 맛이야 어디든 맛있고 소스 맛도 어디든 비슷하죠 전일갑오를 가기 전까지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집에 맛은 "먹태가 빽빽하지만 부드럽고 입안에서 부스러진다" 라는 느낌입니다. 사진은 평범하게 똑같긴 하죠 맥주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먹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아 나가면서 간판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다 먹은 사진도 까먹었습니다. 안주는 갑오징어도 있는 것을 알고 있으나, 둘이서 먹기로는 조금은 벅차서 따로 먹진 않았습니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