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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갔다.
대구 사는 동생과 손을 잡고 부산을 놀러 갔다.
컨셉은 술쟁이
술쟁이의 시작은 시원한 밀면으로 시작한다.
해운대초량밀면
부산에서의 밀면은 항상 옳다.
맛집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평생 살아온 난 부산의 밀면집은 항상 사랑이다

국물과 계란, 고기, 붉은 색 양념은 항상 옳다.
(지금도 먹고 싶다 진심으로)

가격은 항상 옳다.
서울에서 밀면을 먹으면 이 가격보다 항상 1,000~3,000 원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소주를 안먹을수가 없다.
시작이 밀면이니깐 간단하게 한병만 마셔주며 완면을 해본다.

밀면을 다 먹고 해운대 바닷가를 걷다가
해운대포장마차촌
https://place.map.kakao.com/17559116
조금만한 포장마차 겸 간이슈퍼 좌판에 앉는다.
바다와 술 한잔 먹고 싶으니깐 고동인지 소라인지 기억이 안나는 안주와 소주를 먹는다.
맛있진 않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해물맛을 보니 진짜를 먹고 싶어진다.
수민이네
https://place.map.kakao.com/7963998.
이에 청사포로 이동하여 수민이네를 방문해본다.
이때부터 술이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기에 사진은 없다.
하지만 수민이네는 한 3~4번 정도 가봤는데 항상 옳다.
항상 맛있다.
만족도가 너무 높다. 또가고 싶은 부산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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