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 홍운장 [강남구 대치동]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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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22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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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중국집을 올린 기념으로 제가 좋아하는 서울 중국집을 한군데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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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도 아니고 집 근처도 아니지만 대치동 근처를 가면 꼭 방문하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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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홍운장'입니다.

내부는 아래와 같이 일반 중국집과 비슷하고 안쪽으로 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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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픈시간 맞춰서 갔지만 아시다시피 점심시간엔 사람이 항상 꽉차 있었던 것 같아요.

(웨이팅이 있는진 항상 사람 없는 시간에만 가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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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강남물가 생각하면 평범한 수준입니다.

요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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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녁에 가본적이 없어서 요리의 맛은 정확하게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 점심코스요리는 가성비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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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혼자가서 코스요리를 못먹었지만 코스요리는 가성비도 맛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A,B 만 먹어보고 C,D 코스는 못먹어봄)

혼자 '홍운장'에 왔을땐 별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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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전 이집에 삼선짬뽕을 좋아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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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는 동시에 삼선짬뽕 하나를 외치고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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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빛깔에 국물을 칼칼하며, 같이 들어간 오징어 새우 등도 상당히 탱탱한 식감을 갖고 있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버섯이 향도 식감도 좋고 전 이 곳 버섯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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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인천이기에 차이나타운도 많이 방문하였고 맛있는 중국집도 많은데,

그곳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에 맛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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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

완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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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있는 짬뽕에 만족도가 높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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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한번 근처 가실 경우 있으시면 '홍운장'에서 삼선짬뽕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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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