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S : 10월 가격 포스코 동결, 국내외 시장 동향 혼조세
- LME 니켈 가격이 연준의 긴축 장기화 암시로 단기적인 약세 흐름 보이나, 페로크룸은 상승 추세를 도이는 등 원가 변동요인 혼재
- 국내외 시장 동향도 방향성을 단정짓기 어려움, 유럽밀은 써차지 인상을 단행 했으나,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 금액 반영은 경기지표 하락에 따른 수요부진 영향으로 시장 반영 여부 불투명
2. 후판 : 다소 수그러든 기세
- 국내 고로사들이 10월 톤당 5만원 수준 가격 인상 시도, 그러나 상승 분위기는 수그러든 느낌, 철광석, 점결탄 등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요가의 저항선, 중국의 수요 침체와 중국산 수출 오퍼가격 보합세 등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임
- 중국발 가격 약세로 중국 수출가격이 보합세 수준을 유지했던 만큼, 가격 인상 저지하고 있으나 원자재 상승에 따른 가격을 올리는 명분과 짧은 영업일수를 고려하여 일부 인상분 반영 쪽에 무게감이 실릴 것으로 예상
3. 철스크랩 : 짧은 10월, 변하지 않는 시장
- 3달째 이어지는 가격 횡보와 매출 확보를 위한 재고 회전율이 높아져 있고, 제강사들의 감산기조 이어짐에 10월 가격 변동 가능성은 낮음
- 계절상의 비수기와 해외 시장 역시 국내 시장 영향 미치기 어려움, 일본 공급업체와 국내 제강사에 가격 이견이 크기에, 스크랩 거래 회복이 어려우며, 늘지 않는 수요, 부족한 매출, 빠른 재고 회전등의 결과로 저점 균형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큼
- 비철금속, 미국 구인이직보고서 예상치 상회 발표로 대부분 품목 약세
- 발표 예정인 고용 보고서에 앞서 예고편 격인 채용공고 수가 전월 보다 약 78만건 늘어 미국 경기의 고용탄력성이 상당히 크고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임을 시사.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후퇴하고 있으며, 위험 선호 심리도 급격히 얼어 붙으며 대부분의 품목 하락세
- 니켈 : 중국증시는 중추절과 국경일로 휴장인 가운데 홍콩 항셍증시와 미국 증시도 약세를 보인점이 비철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를 불러일으킴과 더불어 재고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 21년10월 이래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함.
- 전기동 : 위험자산 회피 심리와 달러의 강세, 재고의 증가로 톤당 $8,000대 지지가 무너지는 하락세를 보임.
알루미늄 : 미 연준의 긴출 장기화 우려를 넘어선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미국채 및 달러 환율 상승 등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타 품목대비 재고의 변동이 적어 지난주 상승분에 대한 하락 정도로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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