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40일 차
현재 스스로 운동을 하며, 재활? 아닌 재활을 하고 있다.
재활치료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인하여 매일 점심시간에 약 30~1시간 정도 하체 운동을 하고 있다.
하고 있는 하체 유투브를 공유하겠다.
현재 목발도, 보조기도 하지 않고 약간의 절뚝 거리면 걷고 있다. 압박 무릎 보호대를 차고 있고, 열감과 붓기는 아직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약간의 혐오스럽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현재 이런 운동을 하면서 재활 중이나 욕심을 내다가 무릎 상처 부위를 살짝 부딪혀 수술 부위에서 피가 나 운동을 바로 멈췄다.
(내일부턴 조금더 조심해야겠다)
무릎 펴기 운동
- 이 운동의 경우 무릎뼈와 허벅지 앞쪽 ~ 종아리 앞쪽 근육을 사용해주는 운동이다
현재 설명 후 그 동안에 시간을 복기해보겠다.
<수술 후>
9월 7일 회사 근처 재활 병원 도착 뼈가 붙기 전까진 할 수 있는 것들의 제한이 많고 지금 무릎 각도를 억지로 만드는 것보단 스스로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생각해보니 벌써 그 얘기를 들은지도 현재 나는 지금 각도는 보조기 기준 130도까지 굽힐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무릎쪽에 찌릿한 통증은 갖고 있다.
실생활은 100프로 하진 못한다. 일반인의 약 50~60% 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오르막 계단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지만 참고 50~60% 속도로 올라가는 중이며, 내리막 계단의 경우 다친 다리로 지지하고 내려가는 방법 외 두발로 내려가는 건 좀 제한적이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났다.
수술 후 약 4주차?? 그러니깐 8월 16일 이후 한달동은 숙면을 취하는 정도가 좀 적었던 것 같다. 중간에 움직이다보니 아파서 깨는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았지만 욱신거리고 찌릿한 느낌이 주기적으로 생겼다.
회사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가끔 욱신 거리고 통증으로 몸을 꼬는 일도 생겼다.(이건 나만 그런거 일수도 있다)
그래도 뭐 대충 일을 하고 지낼만 하니깐 항상 운동을 하면서도 무릎때문에 코어가 약해질수 있어서 코어 운동과 하체 운동을 같이 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걸을 때도 허벅지에 힘이 풀리다 보니 힘을 주고 가다가도 휘청거리는 경우는 현재까지 자주 발생한다.
이 글을 쓰면서도 무릎을 굽혀본다. 또 아프다. 언제까지 아파야되는걸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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