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골절 (수술 후 178일차)_변수발생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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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22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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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에 한 번씩 무릎 상태에서 대해서 체크 하는 요즘 갑자기 조금의 변수가 발행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큰 변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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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릎 다친지 이제 수술한지 거의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 기념으로도 기념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이번달은 여러 글이 올라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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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변수는 '골반 통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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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주 금요일 오랜만에 거의 무릎 다치고 처음으로 무릎 운동을 조금은 무리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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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운동은 집중해서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 하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하중 백스쿼트를 제외한(스쿼트는 하체 밸런스가 무너져서 조금은 어려움) 레그프레스 6세트 맨몸스쿼트 5세트 커틀벨스쿼트 5세트, 레그익스텐션 3세트, 마지막 재활운동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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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금요일 운동을 다 하고 집에서 주말에 쉬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조금씩 하체의 이질감이 생기더니, 걷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생겼습니다. 엄청 아픈건 아니었지만 수술 2~3개월차의 무릎 절뚝일 정도로 하체의 불균형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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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릎쪽에도 하중에 좀 가해지는 느낌 (운동을 했을 때의 근육통) 이 좀 느껴지기도 하고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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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로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긴 한데, 오랜만에 느끼는 하체 통증과 골반 통증이라서 운동을 무리하게 하시면 이럴 수도 있다는 걸 공유하고 싶어서 쓴 글이 참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