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을지면옥 [서울 중구]

을지로

​

종류도 다양하고 맛집들도 많고 유명한 맛집들이 많다.

​

어쩔수 없는 도시정비사업에 의하여 당분간 먹을수 없는 곳

​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올려본다

​

사진이 많다고 하기보단 간단하게 내 생각을 정리하는 맛집 정리다 보니 간략하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좋아한다. 그래서 과거에도 좋아하고 지금도 생각나도 나중에도 자주 갈 것이다.

​

을지면옥의 키포인트 꼭 '제육'을 먹어라 '소보다 맛있는 돼지' 여기에 특제 소스까지

뭐가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 사장님께 물어서라도 가르침을 받고 싶은 맛이다.

(필동면옥과 가족 음식점이라고 알고 있다. 이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필동면옥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의 경우 필동면옥은 거리상으로 좀 먼 위치에 있어 자주 가지는 않지만 비슷하여 하나의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거시 제육이다 진짜 천국의 맛이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소보다 돼지 다른 수육의 맛과는 조금은 다른 담백하고 소스로 단짠을 충분이 느낄 수 있다.

​

평양냉면은 고추와 고추가루, 파의 조합으로 알싸함과 파긋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하며,

육향을 쫌 적지만, 간이 적당히 있는 편이라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면 또한 얇고 잘 끊켜 조화가 상당히 좋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이 메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나,

여름엔 꼭 한번 (거의 매주 먹는 평양냉면이지만)은 가볼만한 곳이다.

지금은 없어져서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나의 기억 속에선 맛있는 음식이자 또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곳임은 틀림없다.

​

혹시 언제 다시 오픈 하시는지 아시면 꼭 꼭 꼭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