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1

11.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골절 (수술 후 178일차)_변수발생

안녕하세요 ​ 2시22분입니다. ​ 거의 한달에 한 번씩 무릎 상태에서 대해서 체크 하는 요즘 갑자기 조금의 변수가 발행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큰 변수는 아닙니다.) ​ 일단 무릎 다친지 이제 수술한지 거의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 기념으로도 기념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이번달은 여러 글이 올라오겠네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변수는 '골반 통증'입니다. ​ 작주 금요일 오랜만에 거의 무릎 다치고 처음으로 무릎 운동을 조금은 무리하게 했습니다. ​ 상체 운동은 집중해서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 하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하중 백스쿼트를 제외한(스쿼트는 하체 밸런스가 무너져서 조금은 어려움) 레그프레스 6세트 맨몸스쿼트 5세트 커틀벨스쿼트 5세트, 레그익스텐션 3세트, 마지막 재활운동으로 마무리했..

건강 2023.08.23

10.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골절 (수술 후 170일차)

안녕하세요 ​ 2시22분입니다. ​ 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구정도 지나고 벌써 1월의 마무리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난만큼 저의 무릎 상태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 저번 병원 진료를 받은지 벌써 1달이 지났네요. 약 170일 지나면 어느 느낌인지 궁금하신분들이 있으실 것 같으니 거두절미하고 바로 현 상황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요즘 여러가지 공부와 회사일을 병행하다보니, 그 전에 했던 운동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옮겼습니다. 퇴근 후 약 1시간30~2시간 정도 했던 운동 시간을 조금은 Compact 하게 줄여 주5일 총 1시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운동 시작전 사이클 20분 (최소 15분 이상) 운동 시작 전 레그프레스 3set (최소 1set)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

건강 2023.08.23

09.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140일 차)

안녕하세요 ​ 2시22분입니다. ​ 무릎 수술을 한지 14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 이번주 월요일 약 3개월만에 외래 진료를 갔다 왔습니다. 수술 후 한 달, 그리고 또 한 달, 그리고 세 달만에 반가워 주치의 교수님 얼굴을 보니 새삼 반가웠습니다. ​ 가서 x-ray 찍고 대기 하고 진료 받는데까지 그전보다 시간이 짧게 걸려 약 30~40분 정도밖에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엔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에 컨디션과 많이 다르고 확실히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 외래에서 검사를 보니 수술시에 묶여 있던 철사가 끊어졌습니다. 뭐 어차피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주치의 교수님 曰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면 움직임이 많아져서 철사가 끊어질 수 있다. 좋은 신호다" 라고 말씀하셨죠. ​ 전 일주일..

건강 2023.08.23

08.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추운날씨와 운동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 2시22분입니다. ​ 무릎 수술을 한지 111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 3달이라고 글쓴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어 9일만 지나면 120일, 4달이 되네요. ​ 오늘은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서 들었던 말과 오늘 급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처음 느껴보는 통증?? 느낌??을 작성하고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 이에 앞서 루틴하게 작성하고 있는데 몇가지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 열감도 없고 붓기도 없습니다. 이질감과 불편함은 아직 있습니다. (아마 무릎에 철심을 뺄 때까지는 어느정도는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근육 : 종아리 근육에 비해 허벅지 근육이 안올라오고 있어 3일에 한번씩 하던 하체 운동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최소 30분 이상, 유튜트 운동 ..

건강 2023.08.23

07.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3달)

벌써 3달이나 시간이 지났다. ​ 통증완화도와 일반인 비율을 지금 복기해보려고 글을 쓴다. ​ 열감과 붓기는 거의 없다. 운동을 할 때를 제외하곤 열감도 붓기도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다. 무릎에 이질감과 불편함은 아직도 있다. 2달전과 비교해서 비슷한 느낌이다. 점점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조금은 불편하다. 종아리 근육은 확실히 올라왔다. 하지만 허벅지 근육은 아직도 빈약한 수준이다. 생각을 해보면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상당히 버겁다. 맨몸 스쿼트만 했었는데 왼쪽 무릎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 다친 다린 기반으로 레그프레스를 시작했다. 무릎을 굽힐 떄 운동할떄 따가운 통증이 있다. 걷는 속도는 일반인의 약 80%로 걷고 있다. 이젠 빠른 걸음도 할 수 있으나 걷고 나면 뭔가 피곤한 기..

건강 2023.08.23

06.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2달)

안녕하십니까 2시 22분입니다. ​ 내일이면 수술 후 2달이 지난 날입니다.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고, 수술2달 후면 완벽하게 완치할 줄 알았던 과거의 나에게 조금은 멍청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일단은 특이사항은 최근에 술을 마셔봤고, 골프스윙 연습을 했고, 운동은 주중엔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술을 많이 마신건 아니지만 약 맥주 2~3캔 정도 (작은캔 기준) 으로 마셨는데, 마실때도 괜찮고 그 다음날에도 괜찮긴 했으나, 뭔가 무릎에 묵직함이 느껴지는 걸 보니 아직은 확실이 술을 마시는건 별로 안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골프 스윙 연습 같은 경우는 풀 스윙 연습을 해봤는데 역시나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일단은 어프로치 연습을 슬슬 해보려고 한다. ​ 헬스는 이제 3분할을 진행하고 있..

건강 2023.08.23

05.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50일 차, 한달만의 병원 방문)

안녕하세요 2시 22분입니다. ​ 오늘은 수술 완료 후 50일차이자, 한 달만의 주치의를 방문한 날이었습니다. ​ 한달만에 병원이었죠. 뭔가 설레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도 했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각도보다 더 나와 지금은 무릎을 약간의 통증을 동반한체 무릎을 꿇을 수 있을 정도니, 많이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다. ​ 결론은 1. 뼈는 잘 붙고 있다. 2. 일상생활 모든것을 해도 된다. 3. 3개월 후에 보고 핀 제거 일자를 얘기해보자 였다. (이제 술을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일단 아직까지 일반인 정도는 아니다. 제한적인 것을 말하겠다. 아직까지 붓기와 열감이 있다. 무릎에 이질감과 불편함이 있다. 다리 근육이 아..

건강 2023.08.23

04.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40일 차, a.k.a 재활운동 tip)

수술 후 40일 차 ​ 현재 스스로 운동을 하며, 재활? 아닌 재활을 하고 있다. ​ 재활치료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인하여 매일 점심시간에 약 30~1시간 정도 하체 운동을 하고 있다. 하고 있는 하체 유투브를 공유하겠다. ​ 현재 목발도, 보조기도 하지 않고 약간의 절뚝 거리면 걷고 있다. 압박 무릎 보호대를 차고 있고, 열감과 붓기는 아직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약간의 혐오스럽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 현재 이런 운동을 하면서 재활 중이나 욕심을 내다가 무릎 상처 부위를 살짝 부딪혀 수술 부위에서 피가 나 운동을 바로 멈췄다. (내일부턴 조금더 조심해야겠다) ​ 무릎 펴기 운동 이 운동의 경우 무릎뼈와 허벅지 앞쪽 ~ 종아리 앞쪽 근육을 사용해주는 운동이다 https://y..

건강 2023.08.23

03.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29일 차)

본 내용은 시간이 있었지만 까먹고 못 올린 부분이라서 조금 늦게 올린다. ​ 추석 연휴가 끝났다. 13일까지 쉬게 되어서 오늘 드디어 출근을 했다. ​ 오랜만에 출근 저번주부터 재택을 마무리하고 첫 출근을 했다. ​ 부모님이 출퇴근을 도와주실때도 있고,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있다. ​ 거두절미 하고 저번에 이어서 대학병원 퇴원부터 복기해 보도록 하겠다. ​ 수술 5일차 토요일 주치의 선생님의 퇴원 허락을 받아 퇴원을 했다. 출근을 해도 된다고 하셨고, 웬만하면 걸어 다니라고 하셨지만, 드래싱도 해야됐고, 아직 걷는 속도는 일반인의 20퍼센트 속도로 걷고 있었다. ​ 그래서 1주일정도 재활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 1주일 동안 있으면서 목발 없이 혼자 모든 일 생활하려고 노력했다. ​ 먼저 무..

건강 2023.08.23

02. 왼쪽 무릎 슬개골 분쇄 골절 (수술 후 21일 차)

수술 후 21일차 ​ 9월 1일 핀 제거 후 5일차 ​ 저번 첫 번째 글을 경과 및 나의 목표를 작성했던 것 같다. ​ 여태까지 나의 통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작성해보다. (카페 정보나 다들 차이가 있어 개인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하려고 한다) ​ 8월 16일~ 18일 약 3일간 수술 직후, 척추 마취가 풀린 후에 통증은 무통 주사를 무한으로 누르고 싶은 느낌이었다. 수면욕, 식욕을 다 강제 포기되는 느낌이었다. ​ 다리가 들기는 당연히 안되고, 주치의 선생님이 웬만하면 걷기 연습을 하라고 하셨지만 2일차까진 통증이 있어 쉽지 않았다. ​ 3일차부터 병원 돌기를 거의 하루에 한시간~두시간은 하면서 수술 부위를 많이 단련(?) 했었다. ​ (추후, 재활병원 때부터 후기는 다음 화에 작성 하겠다.) ​ 내일..

건강 2023.08.23